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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검진

간암 검진 안내

1. 검진 대상

간암 검진은 일반 인구가 아니라 간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고위험군이란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간경변증 환자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검진 시작 연령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만 40세부터 시작
간경변증 환자: 진단 시점부터 바로 시작

2. 검진 주기 및 방법

주기: 6개월마다 1회
검사 방법:
복부 초음파 검사: 간의 크기, 구조, 종양 유무 등을 확인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혈액에서 간암 표지자인 AFP 수치를 측정
이 두 가지 검사를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표준 권고입니다.

3. 검진 절차

1.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표 수령
2.
지정 검진기관(병원, 검진센터 등) 예약 및 방문
3.
복부 초음파와 혈액 채취(AFP 검사) 실시
4.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 우편 등으로 통보
5.
이상 소견 시 추가 정밀검사(CT, MRI 등) 또는 전문 진료 연계

4. 기타 검사

필요시 CT, MRI 등 영상의학적 정밀검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AFP 외에 PIVKA-II 등 다른 간암 표지자 검사도 참고로 시행될 수 있으나, 표준 검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5. 비용 및 지원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공단 90%/본인 10% 부담(일부는 전액 무료)
검진기간은 매년 1월 1일~12월 31일입니다.

6. 검진의 효과

6개월마다 검진을 받으면,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37%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조기 발견 시 치료 성적이 월등히 좋아집니다.
요약
간암 고위험군(만 40세 이상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간경변증 환자 등)은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검사를 병행하는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는 간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검진 대상 여부와 자세한 일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